오늘날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일반적으로 하루에 40개 이상의 푸시 알림을 받습니다. 푸시 메시지가 고객 관계를 강화하고, 수익을 높이는 강력한 인게이지먼트 도구인 점을 고려하면 이는 놀라운 사실이 아닙니다. 최근 몇 년간, 푸시 알림은 크로스 채널 캠페인의 주축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푸시 알림은 고객 참여를 촉진하고, 고객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이렇게 강력한 고객 인게이지먼트 도구인 푸시 알림을 더욱 ‘완벽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무엇이 푸시 알림의 효과를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지, 혹은 어떤 관련된 요소가 더 높은 클릭율을 기록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Braze(브레이즈)는 지난 18개월 동안 유럽에서 발송된 115,000개 이상의 브랜드 메시지 분석 결과와 2,000명의 영국 고객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성과가 좋았던 메시지의 요소를 파악했습니다. 또한, ‘완벽한’ 푸시 알림을 만들기 위해 마이크로카피 전문가이자 아일랜드의 Funniest Joke 우승자인 코미디언 Sean Hegarty와 협력했습니다. 이를 통해 알게 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특정 단어나 문구가 고객의 관심을 끌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프로모션 코드(promo code)', '제공(offer)', '무료(free)'라는 단어가 포함된 홍보 메시지는 효과적이지 않았으며, 하트 눈을 한 웃는 얼굴(😍), 파티 폭죽(🎉), 돈 주머니(💰), 불(🔥) 등의 이모지도 성과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효과적인 단어로는 보기(see), 접속(access) 등이 있었으며, 효과적인 이모지는 근육 팔(💪), 초록색 하트(💚), 트로피(🏆)가 있었습니다.
또한, 고객들은 복잡한 메시지를 거부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링크, 이모지, 숫자, 날짜 그리고 '%', '!'와 같은 기호를 남용하면 알림의 효과가 떨어진다는 점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앱으로 알림 폭격을 날린다면, 고객들은 곧바로 알림을 끄거나 앱을 삭제해버리고 말 겁니다. 평균적으로 고객들은 브랜드가 보내는 부적절한 알림을 최대 세 번까지만 받는다고 합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평균적으로 세 개의 관련 없는 메시지를 수신한 후에 알림을 끄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10명 중 1명(11%)은 단 한 번의 관련 없는 푸시만으로도 알림을 끈다고 합니다.
조사 대상 고객의 절반 이상(58%)은 지난 1년 간 관련 없는 푸시 알림을 너무 많이 보낸 앱을 삭제했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1/3 이상의 고객(39%)이 관련 없는 메시지를 보낸 브랜드의 푸시 알림을 해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객과의 관계를 견고하게 구축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브랜드의 알림이 고객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어야 하고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습니다. 설문에 응답한 소비자의 대부분은 미납된 청구서에 대한 알림(29%), 새로운 비행 시간이나 식당 이용 가능 여부에 대한 알림(26%), 친구 혹은 가족의 생일을 알려주는 알림(23%)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고객들이 소비에 많은 신경을 쓸 때 특히 중요합니다. 새로운 콘텐츠 및 기능에 대한 알림이나 고객이 매일 접속하여 조치를 취하도록 유도하는 연속성 알림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과도한 홍보 알림은 브랜드에 부정적인 인식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설문 응답자들은 무언가를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알림을 여러 번 받고 있으며(88%), 그에 대해 불쾌함을 느낀다(41%)고 응답했습니다. 그리고 10명 중 1명 이상은 해당 알림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거나(12%), 정신 건강에 영향을 준다고(9%) 답했습니다. 반면에, '적립(earning)' 포인트 또는 캐시백과 관련된 다양한 메시지가 더 많은 인게이지먼트를 이끌어낸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개별 사용자에 맞게 개인화된 메시지는 더욱 좋습니다. 고객의 이름을 포함하거나 브랜드의 전체 고객 중 소규모 하위 집합을 대상으로 한 알림은, 이벤트 기반 또는 사용자 정의 특성 기반 타겟팅(Custom Attribude)을 사용할 때 모든 KPI에서 더 좋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모바일 푸시 알림을 만들 때 참고하면 좋은 6가지 꿀팁을 공개합니다.
1. 단순해야 합니다: 링크, 이모지, 숫자, 날짜, '%', '!'가 쌓이기 시작하면, 고객들은 흥미를 잃습니다. 쉽게 훑어볼 수 없는 메시지엔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최대한 문구를 간단하게 작성하는 게 좋습니다. (예: '50% 세일가' → '반값')
2. 개인화되어야 합니다: 전체 사용자 중 소규모 하위 집합을 대상으로 하는 메시지에는 이벤트 기반 또는 사용자 지정 속성 기반 타겟팅을 사용하면 모든 KPI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사용자의 이름이 들어가면 더 좋습니다.
3. 긴박감이 필요합니다: "-를 놓치지 마세요", "한정 수량, 마감 세일"과 같이 긴박감을 주는 알림 메시지는 다른 메시지에 비해 오픈 확률이 37% 더 높습니다.
4. 적립이 더 유용합니다: '적립(earn)'(예: 포인트 적립, 캐시백 적립 등)에 관한 메시지가 '절감(save)'에 관한 메시지보다 더 높은 인게이지먼트를 이끌어냅니다.
5. 단어 수는 걱정하지 마세요: 본 연구에서는 메시지의 길이와 메시지의 성과에 대한 상관관계가 없음을 발견했습니다.
6. 흔한 유행을 쫓지 마세요: 고객들은 독특함을 좋아합니다. 좋아요가 가장 적은 단어와 이모지는 매우 흔한 일반적인 것인 반면, 가장 좋아요가 많은 단어는 흔치 않은 것이기 때문에 브랜드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일부 브랜드에서는 특이한 이모지를 서명 혹은 보조 로고로 사용하여 이점을 얻기도 합니다. (예: 초록색 브랜딩을 사용하는 회사는 메시지에 녹색 하트(💚) 태그를 지정하면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푸시 메시지는 크로스 채널 인게이지먼트 전략의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잘 활용하면 고객의 충성도를 구축할 수 있지만, 잘못 활용하면 고객을 영원히 떠나 보낼 수도 있습니다. 항상 ‘완벽한’ 푸시 알림은 없지만, 스마트폰의 잠금 화면을 통해 고객과 연결되려면, 시기 적절하고 개인적이며 유용한 것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를 올바르게 해낸다면, 고객이 귀사의 브랜드와 반복적으로 교류하도록 하는 더욱 강력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 방법론
추가로 명시되지 않은 모든 데이터들은 Braze(브레이즈) 고객 인게이지먼트 플랫폼의 데이터와 고객 설문 조사를 결합한 Braze(브레이즈)의 Perfect Push 연구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Braze(브레이즈)는 2021년 2월부터 2022년 8월까지 발송된 EMEA 기반 브랜드의 마케팅 모바일 푸시 메시지 변형을 분석했습니다. 비영어 메시지 변형을 제거하고 117,980개의 메시지 변형 샘플이 남았습니다. Braze(브레이즈)는 또한 독립 마켓 리서치 기업인 Censuswide에 의뢰하여 2022년 11월 23일부터 25일 사이에 16세 이상의 영국 고객 2,000명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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