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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마케팅 열전] CJ올리브네트웍스 팀맥소노미의 고객유치 키워드 '피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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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onomy 2024. 4. 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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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마케팅 열전] CJ올리브네트웍스 팀맥소노미의 고객유치 키워드 '피지털'

주요 디지털마케팅 기업들의 커머스마케팅 솔루션 및 전략에 대해 분석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지난 2023년 11월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한 데이터마케팅 콘퍼런스 '더 맥소노미 2024'을 찾은 방문객들이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의 팀맥소노미가 각 기업 마케터들에게 피지털 마케팅으로 고객을 유치하는 해법을 제시한다. 피지털은 오프라인 공간을 의미하는 피지컬(Physical)과 디지털(Digital)의 합성어다. 피지털 마케팅은 디지털 기반의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해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그룹의 IT(정보기술)서비스 계열사다. 주력 사업은 CJ그룹사 및 대외 고객을 대상으로 한 SI(시스템통합) 및 SM(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이다. 하지만 팀맥소노미는 마케팅솔루션 전문 조직이다. 데이터마케팅담당 조직 내에서 마케팅솔루션 전문가들이 뭉쳤다. 디지털마케팅에 대해 관심있는 직원들이 함께 시작한 스터디가 하나의 조직으로 발전했다. 회사도 디지털마케팅 사업의 가능성을 높게 본 셈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팀맥소노미가 각 기업 마케터들에게 피지털 마케팅으로 고객을 유치하는 해법을 제시한다. 피지털은 오프라인 공간을 의미하는 피지컬(Physical)과 디지털(Digital)의 합성어다. 피지털 마케팅은 디지털 기반의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해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그룹의 IT(정보기술)서비스 계열사다. 주력 사업은 CJ그룹사 및 대외 고객을 대상으로 한 SI(시스템통합) 및 SM(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이다. 하지만 팀맥소노미는 마케팅솔루션 전문 조직이다. 데이터마케팅담당 조직 내에서 마케팅솔루션 전문가들이 뭉쳤다. 디지털마케팅에 대해 관심있는 직원들이 함께 시작한 스터디가 하나의 조직으로 발전했다. 회사도 디지털마케팅 사업의 가능성을 높게 본 셈이다. 

팀맥소노미의 조현정 CSM(고객성공매니저)은 블로터 주최로 이달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커머스마케팅&테크놀로지 서밋 2024(이하 CMTS 2024)'에서 'AI시대 소비자가 만나게될 접점: 피지털, 온·오프라인 커머스 경험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조 CSM은 이번 발표에서 디지털과 오프라인 매장의 조합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팀맥소노미는 CJ올리브영을 고객사로 보유했다. CJ올리브영은 전국 주요지역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면서 모바일 앱도 선보였다. 고객이 상품을 찾거나 구매하는 과정에서 오프라인 매장과 모바일 앱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피지털 마케팅의 대표적 사례다. 국내 대표 배달 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SSG닷컴, 3대 대형마트 중 하나인 홈플러스, 대표 채용 플랫폼 잡코리아도 CJ올리브네트웍스 팀맥소노미의 고객사다. 

팀맥소노미는 기업들이 디지털에서 잠재고객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잠재고객들이 한 번이라도 해당 기업의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한다. 팀맥소노미는 이 과정에서 기업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업들에게 공급하는 마케팅 솔루션은 △브레이즈 △앰플리튜드 △콘텐츠스퀘어 등이 대표적이다. 이 솔루션들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제공된다. 브레이즈는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이다. 특정 고객군을 타깃팅해 고객의 현재 상태에 최적화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이메일을 비롯해 앱 푸시 메시지, 카카오톡 메시지 등이다. 앰플리튜드는 분석 솔루션이다. 고객이 특정 서비스에 접속해 상품을 탐색하고 구매하기까지 어떤 여정을 거치는지에 대해 분석해준다. 콘텐츠스퀘어는 웹과 앱에서 사용자 행동을 수치화 및 시각화해 제공한다. 기업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웹이나 앱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나 UX(사용자경험) 설계에 활용할 수 있다. 

팀맥소노미는 단순히 SaaS를 공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마케팅 솔루션을 제대로 활용해 구체적인 비즈니스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고객의 신뢰를 얻으며 장기 고객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팀맥소노미가 속한 데이터마케팅담당은 CJ 계열사보다 대외 고객을 더 많이 유치했다. 데이터마케팅담당 조직은 IT 서비스를 제외한 플랫폼 사업을 영위한다.

하재영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마케팅담당은 "2024년을 기점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기존의 그로스 마케팅 영역을 포함하여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Comm.One,  타깃형 메시징 크로스마케팅플랫폼 CROOVY 등 퍼포먼스 마케팅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며 "All-in-one 디지털 마케팅 전문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무료 참여형 실습 세미나 개최, 컨설팅 서비스 고도화 등 고객 케어 및 관계 강화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지난 2023년 11월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한 데이터마케팅 콘퍼런스 '더 맥소노미 2024'을 찾은 방문객들이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주요 기업들의 마케터들은 이번 CMTS 2024를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 팀맥소노미의 성과와 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 CMTS 2024에는 팀맥소노미 외에도 많은 커머스마케팅 전문 기업들이 참여한다. 오전에는 △틱톡코리아 △어센트코리아 △롯데쇼핑 △인덴트코퍼레이션 등이 기조연설을 한다. 오후에는 행사장이 3개 트랙으로 구분된다. 트랙1에서는 이마트를 비롯해 △대상그룹 △hy △GS25 △이랜드 등 전통 커머스 기업들이 자사의 마케팅 솔루션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트랙2에서는 △ADA코리아 △채널톡 △㈜티앱스토어 △플래티어 △브랜치 등 디지털마케팅 솔루션을 보유한 전문 기업들이 디지털마케팅 트렌드에 대해 설명하고 자사 솔루션의 특징에 대해 발표한다. 트랙3에서는 쿠팡을 비롯해  △모비두 △CJ올리브네트웍스 △카페24 △메디쏠라 △그립컴퍼니 등이 기업 마케팅 담당자들을 만난다. 

참가비는 단체등록(3인 이상)시 13만2000원, 사전등록시 19만8000원, 현장등록시 33만원(이상 부가세 포함)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블로터 홈페이지의 콘퍼런스 탭과 이벤터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로터 박현준 기자 (원문 보러가기)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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