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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행사 뒤돌아보기] Appsflyer x Braze x CJ올리브네트웍스 <ABC of Marketing Growth>

💡 News & Event

by Maxonomy 2020. 11. 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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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마케터들은 새로운 사용자를 유치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합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신규 사용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한다 하여도 원하는 반응을 이끌어 내기란 여간 쉽지 않습니다.

Global No.1 모바일마케팅자동화(MMA) 솔루션 Braze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는 모바일 어트리뷰션 강자 Appsflyer와 함께 지난 6월 20일 'ABC of Marketing Growth'라는 주제로 디지털마케팅의 ABC, 즉 마케팅의 정석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세미나 제목의 ABC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혹시 알아차리셨나요? 기본, 정석이라는 의미를 담은 ABC이기도 하지만 실은 세미나 주최사인 Appsflyer x Braze x CJ올리브네트웍스 의 약자이기도 하답니다.

본 세미나는 크게 두 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 되었으며, 생생한 사례를 기반으로 모바일 어트리뷰션과 모바일 인게이지먼트에 대해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공간 없는 요즘 영어'로 핫한 <튜터링>의 김수용 리더님과 전자상거래 시장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인터파크>의 김소영 과장님이 각각 어트리뷰션툴과 MMA 솔루션 도입 성공 사례를 공유해 주셔서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앱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초석

첫 번째 세션에서는 Appsflyer의 CSM팀을 이끌고 계신 정대훈 팀장님이 '모바일 어트리뷰션 데이터 설계와 활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주셨습니다.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바로 광고 마케팅입니다. 여기서 마케터들의 고민이 시작 됩니다. 과연 어떤 매체의 광고가 원하는 성과를 이끌어내는데 가장 효과적일까요? 어트리뷰션 솔루션은 사용자가 어떤 마케팅 터치를 통해 유입되었는지 트래킹하고, 이를 기록합니다. 또한 유입 이후 사용자의 액션을 감지·분석하여 마케팅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마케팅 ROI를 극대화 하고 향후 타겟마케팅을 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어트리뷰션 툴을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감을 잡기 어려웠을텐데요, 정대훈 팀장님은 예시를 통해 '리치'한 데이터 설계 방법을 공유하고, 어떤 인앱 이벤트를 트래킹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모바일 어트리뷰션 분석의 역할과 데이터 수집 방법, 그리고 활용 방법까지 알찬 내용으로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튜터링>의 마케팅 매니저 김수용 리더님과 대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수용 리더님은 마케팅 과정에서 겪은 여러 실패 경험을 이야기해 주셨는데요, 실패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사례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팀원들과 다양한 시도를 한 것이 결국 사업에 도움이 되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현재는 어트리뷰션 툴을 도입하여 어떤 측면에서 도움을 받고 있는지 리얼한 경험담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고객생명주기에 따른 마케팅 전략

두 번째 주제로 CJ올리브네트웍스의 정기수 과장님이 인게이지먼트를 강화하기 위한 'MMA 솔루션 소개 및 활용사례'를 발표해 주셨습니다.

성공적인 앱 마케팅을 위해서는 신규 사용자 유입도 중요하지만 그들로 하여금 구매를 이끌어 내고, 이후 충성 고객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까지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고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당 발표에서는 MMA 솔루션을 통한 극적인 LTV 향상 전략에 대한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LTV(Lifetime Value)란 고객이 모바일 앱에 머무는 동안 창출한 가치로 앱의 성공을 평가하는데 있어 중요한 기준입니다. 이 수치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우리는 고객의 라이프사이클과 리텐션에 주목해야 하는데요, 목적에 따라 분류된 사용자 그룹(Segment)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기수 과장님은 생생한 사례를 통해 MMA 솔루션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더 나아가 어트리뷰션툴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시나리오까지 시연해주셨습니다.

 

다양한 마케팅 툴이 적재적소에 활용된다면 마케팅 ROI를 극대화 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다음은 <인터파크>의 김소영 과장님이 '고객을 귀찮게 하지 않는 CRM'이라는 주제로 발표해주셨습니다. 제목부터 굉장히 흥미진진 했는데요, MMA솔루션인 Braze의 도입 배경과 캠페인 설계 사례를 공유해주셨습니다. 하나의 예로 '제주도'라는 키워드를 검색한 고객에게 Push 메시지를 발송할 경우, 항공/숙박 구매 여부에 따라 서로 다른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는 구매전환율 상승으로 연결되었다고 합니다. 이미 항공권을 구매한 사용자라면 항공 프로모션 정보 보다 숙박, 렌터카에 대한 할인정보가 더욱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네 분의 연사의 발표를 모두 마치고 Q&A 세션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질문 공세에 현장이 후끈 달아오르는 분위기였는데요, 연사님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마케팅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Appsflyer x Braze x CJ올리브네트웍스의 환상적인 콜라보가 인상깊었던 <ABC of Marketing Growth>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여러분을 찾아 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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