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즈

Braze(브레이즈)란?🔍 브레이즈 특징, 사용법, 가격

Team MAXONOMY 2024.08.20

Braze(브레이즈)란?🔍 브레이즈 특징, 사용법, 가격


Braze(브레이즈)란?


브레이즈란? 고객 참여(인게이지먼트) 및 메시징 플랫폼으로, 흔히 CRM*으로 분리됩니다. 브레이즈 플랫폼은 기업이 여러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관리하고 자동화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입니다. 모바일 앱 푸시 알림, 이메일, SMS, 인앱 메시지, 웹 푸시 등 다양한 채널을 지원하는데요. 고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메시지를 전송하여 고객 인게이지먼트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CRM: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고객 관계 관리








Braze(브레이즈) 특징


멀티채널 메시징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브레이즈는 모바일 앱 푸시 알림*, 이메일, SMS, 인앱 메시지*, 웹 푸시 등 다양한 채널을 지원합니다. 뿐만 아니라 간접적인 연동을 통해서 카카오톡과 같은 외부 채널을 함께 활용할 수도 있죠.

(참고: 푸시 알림과 인앱 메시지의 차이)


실시간 데이터 처리

브레이즈는 고객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고객의 현재 행동에 맞춘 맞춤형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가령, 한 달 동안 3회 이상 결제를 한 고객에게 쿠폰 발급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설정해뒀다면, 실제 한 달 안에 3번째 결제를 한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바로 쿠폰 발급 메시지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개인화

브레이즈는 고객을 다양한 기준(행동, 위치, 기기, 인구통계적 정보 등)으로 세분화하고 개인화된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습니다. 가령, 장바구니에 삼겹살을 담아놓은 고객을 대상에게 '000님 신선한 상추가 50% 세일 중입니다 오늘 저녁은 고기에 쌈 어떠세요?'와 같은 메시지를 발송하여 장바구니 소비를 촉진하면서, 크로스셀링을 노려볼 수 있는 것이죠. 혹은 브레이즈의 자체 AI 서비스인 Sage AI를 활용해서 더욱 깊이 개인화된 메시지를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A/B 테스트 및 최적화

브레이즈는 다양한 A/B테스트 기능을 제공하여, 메시지의 효과를 비교하고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올 여름 50% 세일 이벤트!'라는 메시지와 '50% 세일 지금 바로 클릭'이라는 메시지 중 어떤 메시지가 효과있을지 궁금하다면, A/B테스트를 통해서 실험해볼 수 있습니다. 약 10%에게 A메시지를 보내고 다른 10%에게 B메시지를 보낸 다음, 나머지 80%의 고객에게는 둘 중 더 효과가 좋았던 메시지를 자동으로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통합 및 확장성

브레이즈는 여러 데이터 소스와 쉽게 통합될 수 있으며, 다양한 API를 통해 확장 가능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Braze 작동 방식


브레이즈가 다양한 인게이지먼트 마케팅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데에는 API와 SDK가 특 역할을 합니다.


API

API는 다양한 데이터가 브레이즈 플랫폼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API를 통해 고객 데이터를 브레이즈에 전달하거나, 브레이즈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사용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고객이 웹 사이트에서 회원 가입을 할 때 제출한 정보를 API를 통해 브레이즈에 전달하면, 브레이즈는 이 정보를 이용해서 고객 프로필을 생성하고 맞춤형 메시지를 보내는 데 사용 할 수 있습니다.


SDK

SDK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웹 애플리케이션에 통합되어 브레이즈의 기능을 직접 구현하거나 실시간 고객 행동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돕는데요. 예를 들어, 고객이 앱에서 빵을 장바구니에 담았다면, SDK를 통해서 이 행동을 수집하고, 브레이즈 플랫폼이 세팅한 캠페인에 따라 다시 SDK를 통해서 고객에게 우유 할인 쿠폰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습니다.







Braze(브레이즈) 사용법


브레이즈는 Saas 솔루션으로, 초기에 구축작업이 완료되었다면, 크롬과 같은 웹브라우저를 통해 간단하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즈 안에는 다양한 기능들이 있지만, 실제 마케터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간략하게 정리해보자면, 세그먼트, 캠페인, 캔버스, A/B테스트, 지표 및 분석 정도가 있습니다.


세그먼트

세그먼트는 고객을 분류하는 기능인데요. API를 통해서 연동한 다양한 고객 정보 및 SDK를 통해서 수집한 고객의 행동 정보 등을 기반으로 마케팅 목적에 맞게 다양하게 고객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

캠페인의 경우, 메시지 전송을 세팅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누구에게, 언제, 어떤 메시지를 전송할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때, 기존에 세팅한 세그먼트를 통해 누구에게 메시지를 보낼지 설정할 수 있으며, 특정 트리거 조건을 지정해서 언제 메시지가 나갈지 설정할 수 있고, 리퀴드문을 활용해서 메시지의 내용을 개인화할 수 있습니다. 가령, 한번이라도 화장품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마지막 화장품 구매한지 30일이 되었을 떄, '000님! 화장품이 다 떨어지지 않으셨나요?'와 같은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여기서 '000님'은 사용자별로 본인의 이름이 나올 수 있게 리퀴드문을 활용하여 개인화되어 전송됩니다.


캔버스

캔버스는 브레이즈에서 제공하는 고객 여정 설계 도구로 다양한 캠페인을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손쉽게 설계하고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가령 고객이 회원 가입을 한 후, 3일 후에 웰컴 쿠폰 메시지를 보내고, 해당 쿠폰을 열지 않은 고객에게는 추가로 푸시 알림을 보내고, 쿠폰을 이미 사용한 고객에게는 또 다른 프로모션 이벤트를 제안하는 시나리오를 캔버스를 보내는 고객 여정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Braze(브레이즈) 가격, 비용


브레이즈의 가격 책정은 매우 유연하게 책정되어있습니다. 기업의 규모와 필요에 따라 달라지며, 요구 사항에 따라 맞춤형 견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수(MAU), 메시징 채널 사용량, 지원 수준, 계약 기간 등이 가격 책정의 주요 요소입니다. 브레이즈 도입에 대한 가견적이 궁금하신가요? Braze 한국 공식 리셀러 팀 맥소노미에게 문의 주세요! (문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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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맥소노미2024 세션 스케치 두 번째 포스트입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보닥이 CRM 마케팅을 시작한 이유와 고도화 방법, 그리고 CRM 솔루션을 사용하여 고객에게 다가간 사례를 소개해드렸는데요.이번 더맥소노미 세션 스케치 포스트에서는 인터파크트리플이 어떻게 개발자 없이 마케팅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었는지 그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합니다. The MAXONOMY 2024 는 지난 11월 28일,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전문가 팀 맥소노미가 주최하는 연례 마테크 컨퍼런스로, 국내외 마테크, 애드테크 솔루션사 및 국내 최정상 기업의 마케팅, 데이터 담당자 분들과 함께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성공 사례와 인사이트,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금번 컨퍼런스에는 1천여 명의 마케터, 비즈니스 리더, 프로덕트 매니저 분들께서 참석해 주셨으며, 총 21명의 연사분들께서 'Further Steps of Data Marketing'을 주제로 생생한 데이터 활용 전략과 사례, 노하우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개발자 도움 없이 마케팅 데이터 쉽게 활용하기인터파크트리플 | 유리라 매니저인터파크트리플은 인터파크 투어, 인터파크 티켓, 트리플 등  일상을 벗어난 즐거움을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인터파크 투어는 고객 취향에 맞춘 특성화 투어 상품을 제공하는 항공권 업계 1위의 플랫폼이며, 인터파크 티켓은 70%의 점유율을 가진 국내 최고의 티켓 판매 플랫폼입니다. 트리플은 누적 가입자 880만 명과 637만 여건의 실제 여행 리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여행 일정을 제공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이렇게 많은 사용자와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인만큼 데이터 활용 노하우가 더 궁금해지네요.   인터파크트리플이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법Google Tag Manager 활용인터파크트리플 유리라 매니저님이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Google Tag Manager라는 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Google Tag Manager는 웹사이트의 태그를 쉽게 컨트롤 할 수 있게 해주는 구글의 툴인데요. 여기서 태그(Tag)란, 데이터를 외부로 보내는 신호를 말합니다. 홈페이지 등에서 수집되는 정보를 Braze나 GA(Google Analytics) 같은 솔루션으로 전송 가능한 것도 태그가 있기 때문입니다. Google Tag Manager(이하 GTM)은 마케터가 개발자의 도움없이도 쉽게 사용 가능하며,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이렇게 GTM를 도입하게된 배경에는 인터파크트리플의 너무나 다양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항공/국내숙소/해외숙소/티켓 등 다양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각각의 DB형태가 모두 다르며 각각의 마케팅 목표도 달랐다고 합니다. 이렇게 복잡하게 서비스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통합적인 고객 여행 경험을 제공할 필요성을 느꼈고, 그 해결책으로 선택한 것이 바로 GTM이었다고 합니다.  통합 데이터 관리GTM을 활용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데이터를 통합할 수 있을까요? 인터파크 트리플에서는 크게 마케팅 애널리틱스 데이터, CRM 데이터, 마케팅 픽셀 데이터 이 3가지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케팅 애널리틱스 데이터는 Amplitude나 GA와 같은 마케팅 분석과 관련된 데이터를 의미합니다. 소비자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고 얼마나 전환되었는지 등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CRM 데이터는 대표적으로 Braze와 같은 솔루션에서 활용되는 데이터를 말하며, 마케팅 픽셀 데이터는 일반적인 시장 크기 등 상거래 데이터를 말하며 인터파크트리플의 사업 목표를 세팅할 때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이 데이터는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마케팅 픽셀 데이터를 통해 설정한 목표에 비해 현재 마케팅 실적이 얼마나 나오고 있는지 마케팅 애널리틱스 데이터와 비교하여 유추가 가능합니다. 그 결과를 Braze에 새로운 캠페인을 설계할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이 모든 것을 개발자의 도움 없이 마케터가 수행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저 어떤 툴에 / 어떤 상황에서(트리거) / 어떤 데이터를 보낼지만 설정해두면 된다고 합니다.    인터파크트리플이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마케팅 데이터를 잘 통합한 인터파크트리플이었지만, 통합된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였습니다. 인터파크트리플은 마케팅 캠페인 실행은 Braze에서 하고 그 결과는 GA통해 확인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방식은 Braze의 캠페인과 GA의 리포트를 하나하나 매칭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매주 4,500 - 5,000개의 엄청난 양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던 만큼 업무에서 비효율이 크게 발생하였습니다. 마케팅 리포트 자동화인터파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Braze의 currents 데이터와 GA 빅쿼리 데이터를 연결하였습니다. Braze currents와 GA 빅쿼리는 발생한 이벤트를 로그단위로 받아오는 기능인데요. 이렇게 로그 단위로 연결함으로써, 하나의 마케팅 캠페인에 대하여 하나의 통합된 리포트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정확히는 캠페인의 카테고리를 자세히 분류한 뒤 UTM(Urchin Tracking Module)에 해당 캠페인 목적, 퍼널 코드를 삽입하는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이렇게 함으로써 Braze에서는 닿지 않는 오디언스에 접근이 가능해진 것이죠. 따라서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에게 해당 국가의 숙소를 추천해주는 캠페인 등을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세그먼트 모델 구축인터파크트리플의 다음 고민은 더 효율적인 자동화 캠페인 구축이었습니다. 더 효율적인 자동화 캠페인을 위해 CDJ(Customer Decision Journey : 고객 구매 여정)별로 터치 포인트를 만들고 싶었는데요. 이를 위해선 투어/숙박/항공/여행 전반에 걸친 고객 세그먼트를 정의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자사의 고객의 행동 로그를 분석하여 인터파크트리플만의 고객 세그먼트를 만들기를 결심하였습니다. 세그먼트를 나누는 방법으로 RFM를 기준삼았다고 하는데요. RFM란, Recency, Frequency, Monetary로 각각 최신 구매성, 구매 빈도, 구매 총 금액을 의미합니다. 이 기준에 따라 고객을 총 12등급으로 나눌 수 있었고, 해당 기준을 가지고 캠페인을 진하였다고 합니다. 그 결과 채널 반응도와 거래 전환율이 각각 1.5배씩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추가로, 고객 행동에 따라, 다음 유입 시 구매로 이어질지 혹은 이탈할지 그 확률을 계산하여 추적하였습니다. 그 결과, 정확도 80%이상으로 고객의 다음 행동을 알아 맞출 수 있었고, 이에 따라 이탈이 예상되는 고객에게 추가적인 프로모션을 보내는 등의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채널 반응은 1.5배, 거래 전환율은 3배나 증가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툴은 수단일 뿐마지막으로 유리라 매니저님은 툴을 더욱 잘 쓰기 위해선 필요에 의해 툴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기능을 깊게 공부하여 기존에 하지 않았던 것을 시도하라고 합니다. 또한 개발지식에 대해 아주 기본적인 것을 이해하여 협업에서 의사소통에만 문제 없도록 하는 것을 추천하였습니다.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툴은 수단일 뿐, 여러분의 가치는 툴을 이용해서 데이터를 남기고 활용한다는 것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시며 세션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인터파크트리플의 데이터 마케팅 이야기 전체 영상 보러가기 팀 맥소노미와 글로벌 마테크 & 애드테크 솔루션사, 그리고 국내 최정상 기업이 함께했던 The MAXONOMY 2024의 모든 세션은 더맥소노미2024 다시보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맥소노미2024를 통해 그동안의 고민이 조금은 가벼워지셨기를 바라며, 더맥소노미는 더욱 유익한 인사이트와 정보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GWB 세션 스케치 | Braze를 통해 비로소 초 개인화 된 추천 알고리즘

GWB 세션 스케치 | Braze를 통해 비로소 초 개인화 된 추천 알고리즘

지난 3월, 콘레드 서울에서 Grow with Braze Seoul(GWB)이 개최되었습니다. 해당 컨퍼런스에는 팀 맥소노미의 고객사인 노랑풍선도 참여하여 세션을 진행하였는데요.팀 맥소노미의 박주희 고객 성공 매니저님의 진행 하에 노랑풍선 마케팅부 CRM팀의 김은성님과, 같은 팀의 리더를 맡고 있는 김현주님이 소중한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해주셨습니다.Braze를 통해 비로소 초 개인화 된 추천 알고리즘노랑풍선 | 김현주 CRM 리더노랑풍선 | 김은성 매니저팀 맥소노미 | 박주희 고객 성공 매니저노랑풍선은 국내 1위의 직접 판매 전문 여행사로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B2C 온드 채널 중심의 종합 여행사입니다. 고객의 의견을 상품에 즉각 반영할 수 있는 직접 판매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여행 업계에서도 역시나 마케팅 자동화는 중요한 과제인데요. 노랑풍선 CRM팀에서는 고객의 Activation 강화, Retention 하락 방어, LTV 향상을 위해 초개인화 마케팅 전략을 적극 활용하여 고객의 몰입도와 충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과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마케팅 실행이 필요한 병목 현상이나 페인 포인트를 발굴하여 Braze를 통해 개인화 마케팅을 설계하고 최적화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죠.노랑풍선의 자체 추천 알고리즘 세 가지노랑풍선에서는 사용자 DB와 상품 DB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 행동 패턴, 선호 경향, RFM 및 LTV 등을 분석하여 개인화된 추천 알고리즘을 개발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크게 세 가지 추천 알고리즘을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첫째는 검색어 기반 상품 추천입니다. 고객이 입력한 검색어를 상품의 메타 DB와 매칭 가능한 코드로 변환한 뒤, 웹로그 데이터와 예약 데이터를 결합해 추천 스코어링을 산출하고 있습니다. 이 스코어링을 바탕으로 검색어와 적합도가 높은 상품을 추천합니다.둘째는 유사 상품 추천입니다. 상품 클러스터링과 상품 간 유사성을 계산하는 자카드 거리(Jaccard distance)를 활용하여 특정 상품을 조회 후 이탈하거나 예약 후 취소한 고객에게 비슷한 다른 상품을 제안하는 데 활용하고 있습니다.셋째는 토픽 모델링 기반의 장바구니 상품 추천입니다. 장바구니에 담긴 상품의 텍스트 데이터를 활용한 텍스트마이닝 기법으로 상품의 주요 키워드를 토픽으로 도출한 뒤, 유사한 토픽을 지닌 상품을 스코어링하여 높은 점수순으로 추천하는 방식입니다.이러한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노랑풍선은 Braze 플랫폼과 연계하여 개인화된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있습니다.검색어 기반 상품 추천 알고리즘노랑풍선은 고객의 검색어 데이터를 활용한 개인화 추천 캠페인을 Braze의 다양한 기능과 결합하여 효과적으로 실행했습니다.우선,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 데이터를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하고, 초기 단계에서는 앱 사용자 대상의 모달 형태 인앱 메시지 캠페인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여 알고리즘의 성과와 효과성을 검증하였습니다. 테스트 이후, 추천 서비스를 자사 메인 페이지 프론트에 API 형태로 임베드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이후 기존 인앱 메시지 캠페인을 앱푸시로 채널 전환하여 고객 리타겟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이탈 방어 전략을 강화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Braze의 다음과 같은 기능들을 적극 활용했습니다.Custom HTML 기능으로 여러 추천 상품을 동시에 보여주는 맞춤형 캐러셀 모달을 구현하고, JavaScript를 통해 슬라이드 버튼 클릭률을 측정해 추천 상품의 반응과 구매 전환 성과를 분석Connected Content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체 개발한 추천 알고리즘 API에서 추천 상품 데이터를 불러왔으며, 호출된 상세 정보(최저가, 항공, 출발요일, 옵션 포함 여부 등)를 Liquid 문법을 사용하여 고객에게 보다 매력적인 형태로 제공이러한 Braze 기능의 활용으로 개인화 캠페인의 타겟팅 및 메시지 구현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었으며, 결과적으로 마케터들이 캠페인 분석과 최적화를 위한 A/B 테스트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토픽 모델링 기반 장바구니 상품 추천노랑풍선은 장바구니 담기를 사용자의 구매 의향이 가장 강력하게 나타나는 행동으로 인식하고, 이를 중심으로 다단계 개인화 캠페인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장바구니를 소재로 총 네 가지 단계의 시나리오 캠페인이 Braze를 통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첫째, 사용자가 여행 일정표 페이지에 진입하면, Braze 이벤트로 이를 트리거하여 장바구니 담기 행동을 유도하는 슬라이드 타입의 인앱 메시지를 노출합니다.둘째, 장바구니에 담긴 상품이 일정 시간 내 구매로 전환되지 않은 사용자에게는 앱푸시 메시지를 통해 찜한 상품의 마감 임박을 안내하며 재유입을 유도합니다.셋째, 2차 리타겟팅 단계에서는 사용자가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과 유사한 상품을 추천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개인화된 상품 추천 메시지를 앱푸시로 전달합니다.넷째, 3차 리타겟팅으로는 다른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장바구니에 담은 인기 상품을 제안하는 앱푸시를 추가로 전달하며, 현재는 이를 EDM(이메일) 채널까지 확장하여 웹훅을 통한 채널 간 연계 테스트도 진행 중입니다.이러한 단계적 캠페인 접근을 통해 장바구니 데이터가 일평균 34.8% 증가하는 등 개인화 캠페인의 성과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노랑풍선 내에서 진행하는 약 50여 개의 개인화 캠페인 중 가장 높은 퍼포먼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이미 예약을 취소한 고객을 어떻게 불러올까?노랑풍선은 여행업의 특성상 예약과 실제 출발 사이의 리드타임이 긴 점을 고려해, 이미 예약을 취소한 고객을 대상으로도 맞춤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예약을 취소하면 단순히 이탈 고객으로 간주하지 않고, 고객이 기존에 관심을 보였던 상품과 유사한 여행 상품을 실시간으로 추천하는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다시 예약으로 연결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예약 취소는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발생하기 때문에, Braze의 이벤트 수집 방식만으로는 완벽한 타겟팅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노랑풍선은 별도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취소 고객 데이터를 API로 실시간 호출하여 Braze와 연동해 활용하고 있으며, 추천된 상품을 앱이 없는 사용자에게도 LMS 채널로 전달하기 위해 Braze의 웹훅(webhook) 기능으로 기존 메시징 솔루션과 연계하여 채널을 확장했습니다.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기존의 매스성 LMS 캠페인 대비 클릭률이 6.8배 증가했고, ROAS 또한 유료 광고 채널 대비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마케팅 비용이 투입되는 채널 중 가장 효과적인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캠페인의 더 큰 의미는 고객에게 맞춤형 대안을 제안하여 브랜드 신뢰를 형성했다는 점이며, 단순히 이탈 고객이 아니라 다시 구매로 연결할 수 있는 중요한 접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동일한 페이지에서 고객별로 다른 경험 제공하기노랑풍선은 Braze의 이벤트 프로퍼티를 활용하여 고객의 상태와 행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동일한 페이지에서도 고객마다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예약 완료 페이지를 예로 들면, 고객의 상태에 따라 서로 다른 인앱 메시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앱이 설치되지 않은 고객에게는 앱 설치를 유도하는 메시지를 노출예약을 완료했지만 로그인 상태가 아닌 고객에게는 회원 혜택을 안내하며 로그인을 유도광고성 앱푸시 수신에 동의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알림 허용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보내 앱푸시 채널 모수를 확장이미 기본 정보를 충분히 제공한 고객에게는 추가 정보를 얻기 위한 서베이 인앱 메시지를 띄워 제로파티 데이터를 수집. 이 데이터를 활용해 더욱 세밀한 맞춤형 추천 상품을 제공이처럼 고객별 상태에 따라 차별화된 메시지를 전달하여 참여율과 전환율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고객 경험의 질을 향상시키며 노랑풍선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개인화 전략의 미래와 새로운 Braze 활용 방안노랑풍선은 앞으로 개인화 전략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먼저 Braze의 Current 기능과 최근 도입한 Amplitude의 Cohort Sync 기능을 결합하여 더욱 다이내믹한 여정별 개인화 캠페인을 구축하는 방안을 테스트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고객이 메시지를 클릭한 이후에도 일관된 개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랜딩 페이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현재는 마케터가 직접 메시지 내용과 발송 타이밍, 채널을 설정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Braze의 AI 기반 최적화 기능을 활용하여 고객별로 최적의 메시지 발송 시간과 채널을 자동으로 결정하고 최적화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초 개인화 된 추천 알고리즘을 넘어 완전 자동화된 추천 알고리즘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죠.마지막으로, 현재 활용 중인 인앱 메시지, 앱푸시, LMS 외에도 EDM과 카카오 친구톡 채널까지 확장하여 사용자가 가장 선호하는 채널로 양방향 소통을 이끌어내고, 여러 채널을 동시에 운영하며 고객 맞춤형 멀티채널 전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마치며지금까지 노랑풍선의 개인화 마케팅 전략과 Braze 플랫폼 활용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고객의 검색어 데이터, 장바구니 행동, 예약 취소 등 다양한 고객 접점을 초개인화된 맞춤형 캠페인으로 전환시켜 고객 경험과 매출 성과를 동시에 높이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Braze의 AI 기반 최적화 기능과 멀티 채널 전략을 통해 더욱 진화한 개인화 마케팅을 펼쳐 나갈 노랑풍선의 지속적인 성과가 기대됩니다. 유익한 사례를 공유해주신 노랑풍선 김현주님과 김은성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Growth Team이란?

Growth Team이란?

 10여년 전, Facebook에서 최초로 Growth Team을 꾸렸습니다. Growth Team을 꾸릴 당시에는 약 5천만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성장은 정체 상태 였지요. 하지만 Growth Team 덕분에 Facebook은 MAU가 20억 명에 달하는 거대 소셜 미디어로 거듭났을 뿐 아니라, 성장(Growth)에 주력하는 팀을 개척한 선구자가 되었습니다. 급속도로 사업을 확장하는 스타트업만 Growth Team의 혜택을 보는 것은 아닙니다. Marketing Week에 따르면 다양한 업종의 대기업에서도 'Chief Growth Officer(CGO)'를 임명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약 10년 전에 등장한 Growth Team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활발하게 결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기업들은 Growth Team을 만들지 여부가 아니라, "언제"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만들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Growth Team이란 과연 무엇일까요?기업에서 "성장"은 목표이자 여러 팀이 함께 추진해야 할 업무이면서, 손에 꼽히는 중요한 업무들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많은 기업에서 성장을 주 업무로 삼는 전담 팀을 구성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지요.일부 직원이나 팀이 회사가 일정한 성과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수는 있지만, Growth Team은 비즈니스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을지 파악하는 일에 전념하며, 고객 확보, 리텐션, 매출을 지속 가능하고 전략적인 방식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합니다.기업이 Growth Team을 꾸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Harvard Business Review는 모든 기업에 성장 관리자가 필요하다는 대담한 주장을 펼쳤습니다. 또한 이러한 주장의 근거를 설명하기 위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 관리자 10명 이상을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하여 그들의 역할과 KPI를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은 이러한 인터뷰를 통해 파악한 Growth Team의 주요 기능과 목표입니다.기업의 성장 우선 순위 정의 (및 달성): 신규 사용자 확보 또는 기존 사용자 이탈 최소화, 기업의 비전 실천, 전반적인 매출 신장을 위한 최적화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지속적인 데이터 관리 실행 : 지속적인 분석과 실험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Growth Team은 종종 분석 및 테스트 도구를 기업의 전체 기술 프레임워크에 통합하기도 합니다.질문 (및 답변 도출): 고객 인사이트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퍼널의 여러 단계에서 사용자가 이탈하는 이유, 참여가 저조해지는 이유 및 고객이 더 이상 비즈니스와 상호작용하지 않는 이유를 파악합니다. Growth Team이 파악한 정보는 Product Team의 향후 일정 조정 시, 우선 순위 지정에 활용됩니다.Growth Team은 Prodcut Team이나 마케팅팀과 어떻게 공존하나요?Growth Team은 기업의 조직도에서 어느 자리를 차지할까요? 이에 대한 대답은 누구에게 묻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Y Combinator가 최고의 스타트업 기업에 재직하는 25명의 성장 전문가에게 질문한 결과, 보통 성장팀의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Product Team 내: Y Combinator의 설문에 응답한 임원 25명 가운데 70%가 보통 Grouth Team은 보다 큰 규모의 Product Team 내에 있다고 답변 했습니다. 일부 유명 브랜드는 처음에는 Growth Team을 별도의 팀으로 꾸렸으나, 이후 큰 규모로 존재하는 Prodcut Team의 산하로 편입 했습니다.자체 팀: 응답자의 20%는 Growth Team을 별도의 조직으로 운영한다고 답변 했습니다. Facebook 덕분에 이러한 구조가 유행했지만 이러한 형태가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한 기업이 많았습니다.마케팅팀 내: 응답자의 10%는 Growth Team이 보다 규모가 큰 마케팅팀에 속해 있다고 답변 했습니다. 마케팅팀이 보통 사용자 확보를 책임지고 있으므로 Growth Team 또한 이러한 구조에 편입될 수 있으며, 이 경우 Growth Team 리더가 CMO의 직속으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Growth Team 구성 시 필요한 역할은 무엇인가요?많은 기업에서 Growth Team은 여러 기능을 수행합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다양한 기술을 갖춘, 다양한 역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성장 제품 관리자: Y Combinator에 따르면 보통 이 직책이 가장 먼저 채용되는 포지션입니다.기타 Growth Team 역할: 성장 엔지니어성장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성장 마케터성장 디자이너여러분의 회사는 Growth Team을 꾸릴 준비가 되었나요?Growth Team이 새로운 트렌드처럼 보이지만, Y Combinator는 여러분이 운영하는 서비스가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확보한 고객을 꾸준히 유지할 능력"을 갖춘 이후에 성장을 전담하는 팀에 투자하라고 권장합니다.성장 전략 적응하기: 과거 성장 방식 Vs. Growth Team성장에 대한 회사의 접근 방식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면 스타트업 투자가 겸 성장에 관한 선구적 이론가인 Andrew Cehn이 요약한 서로 다른 프로세스 두 가지를 참고해 보세요. 이 두 프로세스는 Andrew가 '제품 사망 주기'라고 부르는 과거의 성장 방식과 Growth Team의 접근 방식으로 나뉩니다.'제품 사망 주기'는 다음과 같이 전개됩니다.목표: 성장 증대1단계: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추가합니다.2단계: 출시 - 제품을 홍보하고 관심을 끕니다.3단계: 성장이 일어납니다.4단계: 성장이 멈춥니다. 팀은 의아해합니다.Chen은 Growth Team의 접근 방식은 다음과 같이 전개된다고 설명합니다.1단계: 테스트 할 가설을 수립합니다.2단계: 우선적으로 테스트 할 가설을 정합니다.3단계: 테스트를 시작합니다.4단계: 분석을 실시합니다.(반복)마치며,전담 팀이 있든, 성장 관리자 1명을 두고 있든, 아니면 성장 책임을 분담하고 있는 여러 팀을 두고 있든, 모든 기업은 기존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향상된 접근 방식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Braze(브레이즈)란?


브레이즈란? 고객 참여(인게이지먼트) 및 메시징 플랫폼으로, 흔히 CRM*으로 분리됩니다. 브레이즈 플랫폼은 기업이 여러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관리하고 자동화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입니다. 모바일 앱 푸시 알림, 이메일, SMS, 인앱 메시지, 웹 푸시 등 다양한 채널을 지원하는데요. 고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메시지를 전송하여 고객 인게이지먼트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CRM: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고객 관계 관리








Braze(브레이즈) 특징


멀티채널 메시징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브레이즈는 모바일 앱 푸시 알림*, 이메일, SMS, 인앱 메시지*, 웹 푸시 등 다양한 채널을 지원합니다. 뿐만 아니라 간접적인 연동을 통해서 카카오톡과 같은 외부 채널을 함께 활용할 수도 있죠.

(참고: 푸시 알림과 인앱 메시지의 차이)


실시간 데이터 처리

브레이즈는 고객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고객의 현재 행동에 맞춘 맞춤형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가령, 한 달 동안 3회 이상 결제를 한 고객에게 쿠폰 발급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설정해뒀다면, 실제 한 달 안에 3번째 결제를 한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바로 쿠폰 발급 메시지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개인화

브레이즈는 고객을 다양한 기준(행동, 위치, 기기, 인구통계적 정보 등)으로 세분화하고 개인화된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습니다. 가령, 장바구니에 삼겹살을 담아놓은 고객을 대상에게 '000님 신선한 상추가 50% 세일 중입니다 오늘 저녁은 고기에 쌈 어떠세요?'와 같은 메시지를 발송하여 장바구니 소비를 촉진하면서, 크로스셀링을 노려볼 수 있는 것이죠. 혹은 브레이즈의 자체 AI 서비스인 Sage AI를 활용해서 더욱 깊이 개인화된 메시지를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A/B 테스트 및 최적화

브레이즈는 다양한 A/B테스트 기능을 제공하여, 메시지의 효과를 비교하고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올 여름 50% 세일 이벤트!'라는 메시지와 '50% 세일 지금 바로 클릭'이라는 메시지 중 어떤 메시지가 효과있을지 궁금하다면, A/B테스트를 통해서 실험해볼 수 있습니다. 약 10%에게 A메시지를 보내고 다른 10%에게 B메시지를 보낸 다음, 나머지 80%의 고객에게는 둘 중 더 효과가 좋았던 메시지를 자동으로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통합 및 확장성

브레이즈는 여러 데이터 소스와 쉽게 통합될 수 있으며, 다양한 API를 통해 확장 가능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Braze 작동 방식


브레이즈가 다양한 인게이지먼트 마케팅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데에는 API와 SDK가 특 역할을 합니다.


API

API는 다양한 데이터가 브레이즈 플랫폼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API를 통해 고객 데이터를 브레이즈에 전달하거나, 브레이즈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사용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고객이 웹 사이트에서 회원 가입을 할 때 제출한 정보를 API를 통해 브레이즈에 전달하면, 브레이즈는 이 정보를 이용해서 고객 프로필을 생성하고 맞춤형 메시지를 보내는 데 사용 할 수 있습니다.


SDK

SDK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웹 애플리케이션에 통합되어 브레이즈의 기능을 직접 구현하거나 실시간 고객 행동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돕는데요. 예를 들어, 고객이 앱에서 빵을 장바구니에 담았다면, SDK를 통해서 이 행동을 수집하고, 브레이즈 플랫폼이 세팅한 캠페인에 따라 다시 SDK를 통해서 고객에게 우유 할인 쿠폰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습니다.







Braze(브레이즈) 사용법


브레이즈는 Saas 솔루션으로, 초기에 구축작업이 완료되었다면, 크롬과 같은 웹브라우저를 통해 간단하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즈 안에는 다양한 기능들이 있지만, 실제 마케터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간략하게 정리해보자면, 세그먼트, 캠페인, 캔버스, A/B테스트, 지표 및 분석 정도가 있습니다.


세그먼트

세그먼트는 고객을 분류하는 기능인데요. API를 통해서 연동한 다양한 고객 정보 및 SDK를 통해서 수집한 고객의 행동 정보 등을 기반으로 마케팅 목적에 맞게 다양하게 고객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

캠페인의 경우, 메시지 전송을 세팅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누구에게, 언제, 어떤 메시지를 전송할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때, 기존에 세팅한 세그먼트를 통해 누구에게 메시지를 보낼지 설정할 수 있으며, 특정 트리거 조건을 지정해서 언제 메시지가 나갈지 설정할 수 있고, 리퀴드문을 활용해서 메시지의 내용을 개인화할 수 있습니다. 가령, 한번이라도 화장품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마지막 화장품 구매한지 30일이 되었을 떄, '000님! 화장품이 다 떨어지지 않으셨나요?'와 같은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여기서 '000님'은 사용자별로 본인의 이름이 나올 수 있게 리퀴드문을 활용하여 개인화되어 전송됩니다.


캔버스

캔버스는 브레이즈에서 제공하는 고객 여정 설계 도구로 다양한 캠페인을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손쉽게 설계하고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가령 고객이 회원 가입을 한 후, 3일 후에 웰컴 쿠폰 메시지를 보내고, 해당 쿠폰을 열지 않은 고객에게는 추가로 푸시 알림을 보내고, 쿠폰을 이미 사용한 고객에게는 또 다른 프로모션 이벤트를 제안하는 시나리오를 캔버스를 보내는 고객 여정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Braze(브레이즈) 가격, 비용


브레이즈의 가격 책정은 매우 유연하게 책정되어있습니다. 기업의 규모와 필요에 따라 달라지며, 요구 사항에 따라 맞춤형 견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수(MAU), 메시징 채널 사용량, 지원 수준, 계약 기간 등이 가격 책정의 주요 요소입니다. 브레이즈 도입에 대한 가견적이 궁금하신가요? Braze 한국 공식 리셀러 팀 맥소노미에게 문의 주세요! (문의하기)

브레이즈, 도입/구축